서초 서리풀 뮤직 페스티벌 2025

2025 서리풀뮤직페스티벌 – 서울 가을밤을 수놓는 음악과 불꽃

 

가을이 시작되는 9월, 서울 서초구는 음악과 예술로 물드는 특별한 축제를 엽니다. 바로 서리풀뮤직페스티벌입니다. 과거 ‘서리풀페스티벌’로 불리던 이 축제는 이제 음악을 중심으로 한 도심 속 대형 축제로 자리 잡았는데요, 2025년 9월 27일과 28일 이틀 동안 서초역 일대 반포대로가 거대한 무대와 공연장이 됩니다.

축제 개요

• 일시 : 2025년 9월 27일(토) ~ 9월 28일(일)(축제 주간 : 9월 22일(월) ~ 9월 26일(금))
• 장소 : 서울 서초구 반포대로 (서초역 ~ 서초3동사거리) 등
• 입장 : 전 구간 무료 입장, 일부 체험 및 마켓은 유료

도심 한복판에서 펼쳐지는 음악 축제로, 누구나 자유롭게 즐길 수 있다는 점이 큰 매력입니다.

주요 프로그램 하이라이트

1. K-POP의 밤 & 불꽃쇼

에픽하이, 멜로망스, 스텔라장 등 유명 아티스트가 무대에 올라 축제의 열기를 더합니다. 특히 마지막 무대 뒤를 장식하는 불꽃놀이는 반포대로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놓으며 축제의 절정을 만들어냅니다.

2. 서리풀 키즈 클래식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아이들이 즐겁게 클래식을 접할 수 있도록 3D 애니메이션과 함께하는 ‘플라잉 심포니’ 공연이 진행됩니다. 어린이에게 친숙한 멜로디와 시각적 효과가 더해져 교육적이면서도 재미있습니다.

3. 서리풀 로컬 라이브

지역 예술인과 단체들이 국악, 뮤지컬, 오케스트라 등 다양한 무대를 선보입니다. 서초구 곳곳의 문화예술 역량이 한자리에 모여 ‘우리 동네 축제’라는 따뜻한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4. 체험 부스와 라이브 이벤트

업사이클링 공예, 펫티켓 캠페인, AI 작곡 체험 등 참여형 부스가 운영됩니다. 이 외에도 라이브 공연이 하루 18회 이상 이어지며, 관객은 언제 어디서나 즐길 수 있는 작은 무대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5. 음악숲 라이브러리 & 아트살롱

책과 음악을 함께 즐길 수 있는 휴식 공간과, 아티스트들이 직접 참여하는 아트마켓이 열립니다. 캠핑 의자에 앉아 여유롭게 독서와 음악을 함께 즐기는 이색적인 경험이 가능합니다.

	DAY 1(9월 27일(토)) 13:00 ~ 22:00	DAY 2(9월 28일(일))
공연	13:00 ~ 13:30 오프닝 퍼레이드 13:30 ~ 17:30 서리풀 뮤직 라이브 14:30 ~ 18:00 팝업 스테이지(거리 공연) - 최은우 버블파티타임(14:30~15:00/16:30~17:00) - 광대엽 벌룬바텐더(15:30~16:000 - 주준 가득쇼(17:30~18:00) 15:30 ~ 17:00 서리풀 합창제 18:00 ~ 20:00 클래식의 밤  (조수미, 대니 구, 마에스트로 배종훈 & 서초교향악단, 양승희 가야금 앙상블, 샤를키니, 노향) 20:30 ~ 22:00 서리풀 제즈 나이트 (나윤선 & 보얀 지(Bojan Z))	07:00 ~ 08:00 서리풀 굿모닝 요가 11:30 ~ 12:00 오프닝 퍼레이드 12:00 ~ 17:30 서리풀 뮤직 라이브 12:30 ~ 18:20 서리풀 로컬 라이브 13:00 ~ 17:30 팝업 스테이지 - 마트 마트쇼(13:00 ~ 13:30) - 라이또(14:00 ~ 14:30/16:00 ~ 16:30) - 팀 퍼니스트 퍼니스트 코메디 서커스 쇼(14:30 ~ 15:00) - 퍼포머 훈 벌룬 저글링 쇼 (15:00 ~ 15:30/17:00 ~ 17:30) 14:00 ~ 15:00 서리풀 키즈 클래식 <플라잉 심포니>
참여	13:00 ~ 18:00 음악숲 라이브러리, 체험부스 '함께하는 서초', 서리풀 아트 살롱 13:30 ~ 16:00 지상최대스케치북(분필그림놀이)	11:00 ~ 18:00 음악숲 라이브러리, 체험부스 '함께하는 서초', 서리풀 아트살롱

교통 및 방문 팁

• 지하철 서초역 2호선에서 바로 연결되는 반포대로가 메인 무대 구간입니다.
• 주말에는 차량 통제가 있으므로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하세요.
  • 9월 27일(토) 00:00 ~ 9월 29일(월) 04:00까지 반포대로(서초역~서초3동 사거리) 구간 교통 전면 통제
• 저녁 무대와 불꽃놀이를 보기 위해서는 오후 일찍 도착해 자리를 잡는 것이 좋습니다.
• 간단한 돗자리나 접이식 의자를 챙기면 공연을 더 편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서울 가을 축제 비교하기

서리풀뮤직페스티벌은 단독으로도 충분히 매력적이지만, 서울에는 가을마다 다양한 축제가 열립니다. 예를 들어 서울세계불꽃축제(여의도)는 대규모 불꽃놀이와 한강 야경이 어우러져 낭만적인 밤을 선사합니다. 또한 서울거리공연축제(서울광장 일대)는 거리 퍼포먼스와 마임, 댄스, 연극 등 다양한 공연을 무료로 즐길 수 있습니다. 이와 비교했을 때 서리풀뮤직페스티벌은 음악 중심의 도심형 페스티벌로, 불꽃놀이와 함께 ‘공연+체험+지역 예술’이 조화를 이룬다는 점이 차별화됩니다.

서리풀뮤직페스티벌이 특별한 이유

서리풀뮤직페스티벌은 단순히 음악을 듣는 자리가 아니라, 시민과 예술가가 함께 호흡하며 도시의 밤을 채워가는 열린 문화의 장입니다. 특히 도심에서 펼쳐지는 불꽃놀이는 아이와 함께 온 가족, 연인, 친구들에게 잊을 수 없는 추억을 선사합니다. ‘서울 가을축제’라는 키워드를 검색한다면 반드시 떠오르는 대표 행사로 자리 잡은 이유이기도 합니다.

2025 서리풀뮤직페스티벌은 음악, 체험, 그리고 사람들의 열정이 어우러지는 가을의 대표 도심 축제입니다. 올해는 서초에서 가을밤을 수놓는 특별한 순간을 직접 경험해보시길 추천합니다. 서울의 가을 축제를 계획 중이라면 서리풀뮤직페스티벌을 가장 먼저 일정에 담아보세요.

출처

• 서초구청 공식 홈페이지
• 한국관광공사 축제 안내
• 서리풀뮤직페스티벌 SNS 및 보도자료